지금은 2금융권(저축은행·캐피탈·보험·상호금융 등)으로 주담대를 받았는데,
몇 년 뒤 1금융(시중은행) 으로 갈아탈 수 있을까요?
결론: 가능한 케이스가 많습니다.
다만 “갈아타기(대환)”는 새 대출로 다시 심사받는 구조라서, 아래 조건에서 막히는 경우가 많아요.
0) 먼저 확인: 내가 하려는 건 “대환” 맞나요?
✅ 대환(갈아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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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금융사에서 내 기존 대출을 상환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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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새 주담대로 갈아끼우는 것
⚠️ 추가대출(후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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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대출은 그대로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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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곳에서 후순위로 더 받는 것
→ 이건 보통 금리/조건이 더 불리해지기 쉬워요(후순위 리스크 때문)
이 글은 대환(갈아타기) 기준입니다.
1) 1금융 갈아타기 “가능/불가”를 가르는 핵심 3가지
아래 3개만 잡으면, 갈아타기 성공 확률이 확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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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R(상환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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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지역/LTV(담보 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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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상환수수료 + 부대비용(실익 계산)
특히 DSR은 총대출이 1억을 넘으면 은행권 40%, 비은행권 50% 규제가 적용됩니다.
2) 1금융 갈아타기 조건 체크리스트 10 (이대로만 점검하세요)
체크 1) 최근 연체(카드/통신 포함) 없나요?
은행 갈아타기에서 가장 치명적인 건 연체 이력이에요.
최소 최근 6~12개월 무연체는 기본으로 잡는 게 안전합니다.
체크 2) 내 DSR이 “은행 기준”으로 들어오나요?
많이들 놓치는 포인트가 이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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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대출이 1억을 넘으면
은행권 DSR 40% / 비은행권 50% 규제가 적용됩니다. -
2금융에서 가능했던 한도가 은행 심사로는 줄어드는 경우가 많아요.
👉 갈아타기 전에 “내 연소득 대비 연간 원리금(모든 대출 합산)”이 어느 정도인지부터 계산해보세요.
체크 3) 3단계 ‘스트레스 DSR’ 적용 시점 이후인가요?
스트레스 DSR은 금리 상승을 가정해 대출 한도를 더 보수적으로 잡는 제도인데,
금융위가 2025년 7월 1일부터 3단계 시행을 확정·발표했습니다.
👉 갈아타기 시점이 2025-07-01 이후라면, 예전보다 대환 한도가 더 타이트해졌을 수 있어요.
체크 4) 내 집이 규제지역인가요? “대환 LTV”가 어떻게 적용되나요?
대환은 원칙적으로 새 금융사가 취급하는 신규대출이라
대환 시점에 LTV를 재산정하는 게 자연스러운 절차라고 금융위가 설명한 바 있습니다.
다만 증액 없는 대환은 상환부담 완화 목적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해,
기존 대출 취급 시점의 LTV 규제비율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시행 계획)입니다.
👉 결론: 규제지역이면 특히 “증액 없는 대환” 이 유리합니다.
체크 5) “증액 없는 대환”인가요? (대출을 더 늘리는 대환은 난이도 급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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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액 없는 대환: 승인 가능성 상대적으로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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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액 대환: LTV/DSR 둘 다 더 빡세게 걸림
갈아타기 목표라면 일단 ‘증액 없이’ 성공시키는 전략이 좋아요.
체크 6) 소득증빙이 은행 기준으로 깔끔한가요?
은행은 “소득의 안정성/연속성”을 더 보수적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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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원천징수, 급여이체, 건보 납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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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프리랜서: 소득금액증명, 부가세 신고 등
👉 “소득은 있는데 증빙이 약한 형태”면 갈아타기 난이도가 올라가요.
체크 7) 신용대출/마이너스통장/카드론이 많나요?
DSR은 모든 대출 원리금이 합산됩니다.
주담대만 바꾸려다 DSR에서 막히는 이유가 여기에 있어요.
👉 갈아타기 전에 할 수 있는 최고의 준비:
신용대출·마통부터 줄이기
체크 8) 중도상환수수료(중상수) 때문에 “이득이 사라지진 않나요?”
갈아타기의 함정 1순위가 중도상환수수료 + 각종 비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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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는 상호금융권에도 대출 실행 실비용만 반영하는 중도상환수수료 개편을
2026년 1월 1일부터 확대 시행됩니다.
👉 꼭 확인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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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상품의 중상수율/면제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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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기간(보통 3년 이내면 부담이 큼)
체크 9) 부대비용(설정비/인지세/감정 등)까지 포함해 “총비용” 계산했나요?
금리만 보고 움직이면 손해 보기 쉬워요.
실익 계산 공식(초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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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금리 – 갈아타기금리)로 아낄 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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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상수 – 부대비용
= 진짜 이득
👉 최소 “1년 기준”으로라도 계산해보면 판단이 쉬워집니다.
체크 10) 여러 은행에서 “사전 한도/금리” 비교해봤나요?
같은 조건이어도 은행마다 결과가 달라요.
그래서 최소 2~3곳에서 사전심사(가조회) 수준으로 비교하는 게 안전합니다.
3) 갈아타기 성공률 올리는 실전 루트 5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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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대출 조건 정리: 잔액/금리/만기/중상수(가장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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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DSR 대략 계산: “연간 원리금 합” 기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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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면 증액 없이 대환 먼저 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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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2~3곳 사전심사로 한도/금리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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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비용” 계산 후 실행 (중상수+부대비용 포함)
4) 체크리스트 한 장 요약 (저장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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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연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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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 DSR(40% 등) 범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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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단계 스트레스 DSR 고려(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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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제지역이면 “증액 없는 대환”이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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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용대출/마통 줄이면 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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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도상환수수료/부대비용까지 포함해 실익 계산
자주 묻는 질문 2개
Q1. “2금융 이용 이력” 자체가 1금융 갈아타기에 치명적인가요?
단독으로 치명적이라기보단, 보통 DSR·소득증빙·연체이력에서 갈립니다.
2금융을 썼어도 조건이 맞으면 1금융 대환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Q2. 언제 갈아타는 게 가장 유리해요?
대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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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상환수수료 부담이 줄어드는 시점(상품 조건별 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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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이 안정되고, 신용대출을 줄인 다음
이 타이밍이 가장 “승인 + 실익”이 잘 나옵니다.
마무리
2금융 주담대를 받았더라도 1금융으로 갈아타는 건 충분히 현실적인 선택이에요.
다만 갈아타기(대환)는 “새 대출”이라서 DSR/LTV/비용 3가지만 꼭 체크하고 움직이면 됩니다.
